<금융>
몬조 - 몬조는 현지 모바일넘버와 주소만 있으면 계좌를 열 수 있는 인터넷 뱅킹이다. 수수료가 적게 나오는 국내 카드를 발급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지에서 오래 살거라면 돈을 송금하거나 받을 일도 꽤 생기기 때문에 현지 계좌를 발급 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실물카드는 오래 걸리지 않아 배송 받을 수 있었다.
모인 - 국내 계좌에서 현지 계좌로 돈을 환전해 송금할 때 쓰는 어플이다. 학생이면 인증받고 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다.
월렛(애플페이) - 영국을 포함한 유럽 대부분이 상점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 카드를 그냥 '탭'하여 결제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몬조카드를 월렛에 등록하면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정말 정말 편하다. 단 인터넷이 터지지 않을 때가 잦은데 그래도 결제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물론 가끔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재시도하면 되었다.
<멤버십/할인>
테스코 - 영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대형마트 체인이다. 포인트를 쓸 정도가 되려면 구매량이 어마어마해서 쓴 적은 없으나 테스코 프라이스라고 하여 멤버십 소지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1~2파운드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셀프체크 기계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계산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멤버십 가입이 유료도 아니니 무조건 가입 추천!
웨이트로즈 - 역시 마트 체인이다. 멤버십 있으면 공짜 커피 마실 수 있음(컵은 자기꺼 챙겨야 함).
쓰리 - 영국/유럽에서 많이 쓰는 통신사 중 하나다. 급하게 데이터 충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깔아놓기.
부츠 - 영국판 올리브영. 테스코와 마찬가지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유니데이즈/스튜던트빈 - 학생에게 각종 샵에서 할인가를 제공하는 쿠폰을 발행하는 사이트다. 학생 인증 받고 온/오프라인에서 제품 구매하기 전에 할인 대상인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
<영국 내 교통>
트레인팔 - 트레인라인과 함께 대표적인 기차 예매 어플이다. 회원가입하고 레일카드까지 발급받은 후(유료) 어플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TfL Oyster - 런던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내에 잔액이 얼만지 확인하고 어플로 충전할 수 있다.
우버 - 택시/배달음식(우버이츠)
<메신저>
왓츠앱 - 필수 메신저
인스타그램 - 필수는 아니나 없는 사람 거의 못 봤다. 소셜라이징의 기본임.
<여행>
구글맵 - 혹자는 이거 구리다고 시티매퍼? 그걸로 갈아타라고 하는데 나는 구글맵으로 잘 다님~
오미오 - 유럽 내 버스(기차, 비행기도 가능)를 예약하는 어플이다.
아고다 - 부킹닷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거의 이걸로 숙소를 예약했다.
카우치서핑 - 외국인 동행을 구한다면 실시간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여행자를 찾아준다.
<공연>
Songkick - 내가 콘서트 처돌이다? 팝 죽순이다? 좋아하는 뮤지션을 등록해두면 콘서트 일정을 거리에 기반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DICE - 클럽 공연 등 각종 이벤트 일정이 나온다. 핵존잼 런던 생활을 위한 필수템.
<미디어>
채널4 - 영국에서만 시청이 가능한 공영방송이다. 좋은게 유료 회원이 아니더라도 광고만 시청하면 정말 많은 영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다운로드도 가능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는 영국에서 킬링타임하기 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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