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오자마자 이런 풍경과 마주하는데정말 좋은 곳 많이 갔지만 가장 그리울 건 이 풍경이라는 확신이 강하게 든다. 야무지게 해먹는 나 자신 대견해급기야 혼자서 월남쌈을 해먹는 경지에 다다름데미안이라니데미안이라니..!니기럴.근데 그것보다도 애들이 별로임핀도 그렇고 남자애들.. 하그래도 가히언니가 있다!불쌍한 헤윤스는 다른 반인데 데미안 플러스 무슨 연유에선지 거기엔 롭케도 있음;춥기는 졸라 추웠지만 날씨도 좋고 주스 사러 나가보자~했는데 쇼핑도 좀 하고 그러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넘어잇는게다ㅋㅋ그리고 여기 애들처럼 닥터마틴 나도 신어보자~ 했다가 역시 발 아작내고 싶지 않으면 좋은 말 할때 운동화 신기로 함쉴 겸 시간 때울 겸 성당에 들어갔는데 마침 성가대가 노래 부르고 있어서 귀 호강 함.여기는 노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