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4

여행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7일차: 마지막 날, 님만해민 반짝 투어

환전하러 가는 길,이런 느낌, 완전 치앙마이 느낌한편 이런 건물도 있다.호텔이겠지만 예뻐 예뻐사원이 없을 리 없고여두 번째 여기서 환전한다.9시 오픈인데 그 전부터 사람들 기다려치앙마이에서 환전하려면 여기만큼 잘 쳐주는 곳이 없대~5만원권 가능하고(천바트 좀 넘게 받아용)여권 필참임ㅇㅇ일욜은 문 안 연다.와로롯 시장 근처 간 김에 라탄도 쟁여왔어여2일차때 말씀 드린 곳 거기서(여기두 일욜은 안 함)여긴 카드도 받드라고여 마지막 날이니 치앙마이 유일무이 쇼핑몰 마야몰을 가본다.그 유명한 님만해민에 있는데 난 여기 처음 가 봄구시가지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라던데 과연..?!ㅇㅇ..걍 다름지저분+정신 없던 그 치앙마이 어디 감?ㅠ.ㅠ다들 님만해민 가는 이유가 있었구나..그래도 난 리얼 치앙마이를 보았잖아 그렇지..

여행 2025.02.15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6일차: 찡짜이 선데이마켓 근처, 치앙마이 대학교 앙께우 저수지에서

선데이 마켓으로 유명한 찡짜이마켓 가는 길.30분 좀 덜 걸린다니까 걸어가보자가는 길에 이런 사원도 좀 봐주고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좁은 도보와 끝없는 차, 오토바이 행렬에 나같은 뚜벅이는 힘드러~폐가인거 같지만 오묘하게 분위기 있다마켓 근처에서 무슨 연유인지 진을 치고 있는 사람덜도착하니 딴 세상이다그 반대편은 복잡해 뒤지고여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간 찡짜이에서 저는 뭘 샀냐면 암것도 안 샀다고 한다ㅋ확실히 고퀄 제품들이긴 했지만 썩 그리 예쁘진 않던데..?반캉왓보다 덜 예쁘고 더 비싼 느낌.근처에 로투스 마트가 있어 기념품이나 털려고 걸어가는 길에 마주친 .단 돈 20바트라고라?메뉴 사이즈가 무려 세 개다. 소자 시킴성인 남자 기준 한 입이면 끝날 수도 있을 양ㅋㅋ근데 나에게 아점용으론 딱이였어.. 게다..

여행 2025.02.11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5일차: Chiang Mai Flower Festival 2025

택시를 기다리며 숙소 앞 빈티지를 둘러본다.숙소 근처 조금 있는 가게들이 힙하당근데 세컨드핸드 옆에는 꼭 마리화나 팔드라? 냄새 지겨워..살까 말까르메르 가방을 3마넌도 안되는 돈에 팔길래 눈이 번뜩했지만 숨어있던 메이드인차이나 택..겨우 택시 타고 도착한 페스티벌 장소!매년 2월 첫째주 주말(금토일)에 열린다고 한다.차가 미친듯이 막히길래 왜 이러나 했더니 차량 통제!매연에서 해방된 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이 차올라차로 갈 수가 없어서 정확한 목적지가 아닌 곳에 내려줬다.그래서 반대편은 이 모냥임;;플라워 페스티벌 답게 상점 앞을 화려하게 꽃으로 장식별 맛은 없던 태국식 팬케잌시식해 봄앙금빵 느낌. 내 스탈은 아녀 이 화려한 장식의 비밀은플로럴폼 붙여서 냅다 꽂기그런가하면 쏘쿨하게 장식한 곳..

여행 2025.02.09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4일차: 반캉왓-No.39-왓우몽 코스

도오-착들어가면 딴 세상임일단 차가 안 다니니 체고 좋고,,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다ㅎㅎ그렇게 크진 않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해놨드라곳곳이 포토 스팟임제품들도 꽤 퀄리티가 좋았고 확실히 차별성이 있었다(가격도 그럴거란 말이다)재활용 소품들도 많고 환경을 생각하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그래서일까.. 화장실 쓰려면 5바트인데 휴지도 없는 클라스.그리고 어떤 애기 문이 녹슬어서 안 열려가지고 통곡하더라..내 스타일이었던 곳내 스타일2페트병으로 이렇게 만들 생각을?애들한테 시켜야겠다고 생각함ㅋㅋ 직업병이네 이거..튀기듯이 구운 닭고기가 좀 딱딱했다.69바트니 모..오렌지쥬스 50바트 나쁘지 않았음근데 뒤에 쭈꾸미가 너무 시강임ㅋㅋ까페 걸어 가는 길 발견한 소품샵.뭐가 많진 않지만 하나 사서 감센서티브 스페이스라면서..

여행 2025.02.09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3일차:올드시티서 페디 받고 나이트바자

숙소 있는 동네 벗어나는 길이 요로코롬 아기자기하다.(매우)작은 스트릿마켓이 열리기도 하는 곳ㅎㅎ이런 아기자기한 정원 감성 조아저런 식으로 차고랑 연결된 집 구조구나치앙마이 버전 노팅힐인가?이쪽이 창모이라고 꽤나 힙한 동네라고 한다.라탄 가게도 많고 편집숍 등 쇼핑할 거 많으네여올드시티 다다르니까 완전 복잡데쓰,,화려하구나~그 유명한 타패 게이트다.쿠킹클래스 가면서 보긴 했다.마사지 시세 함 확인해주고여살까말까 다이어리요런 아이템 유럽여자애들이 환장한다내 스탈은 아님.복잡한 도로 한가운데 다른 세상으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여기가 뭐 하는 곳인교? 지키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자기 보스가 산다고ㅋㅋ눈을 번쩍이며 오 그래? 하는데 마침 보스가 나오신다자기네 대가족이 산단다. 아주아주 대가족이래뭐지 치앙마이 지주..

여행 2025.02.08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2일차:과일시장 꽃시장 and 쿠킹클래스

숙소 입구가 예쁘다.길 가다 발에 채일 정도로 사원이 흔하다. 아침으로 망고 사먹으려는데 근처에 있는 므엉마이 시장이 과일이 싸단다.근데 생각해보니 과도 없어서 과일 아저씨한테 빌려서 즉석에서 껍질 깎아가지고 옴;;깎아달라니까 웃으며 칼을 쥐어주기만 하셔..손에 묻어서 마침 파는 생수 사가지고 길바닥에서 손 씻고 난리 침ㅋ그리고 도떼기 시장 마냥 겁나 복잡함..근처에 핑 강이 흐르는데 물도 더럽고 온갖 냄새에 차며 오토바이며 혼이 나갈 것 같다.근데 사실 시장 풍경만 놓고 보면 한국 재래시장이랑 엄청 비슷하다.그냥 인도가 좀 부숴졌을 뿐.. 치앙마이가 꽃이 엄청 싸다길래 역시 근처인 꽃 시장으로 향했다.와로롯 시장 가는 길 바로 옆이다. Florist Market Mueang Chiang Mai · 90..

여행 2025.02.08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1일차: 태국도 멀다.. 공항에서 숙소가서 컵라면 먹기 미션, 성공적.

이스타 타고 가염김해공항에서 치앙마이 직항편이 있다.한 한달 전에 예약했나.60만원 넘게 들었다..ㅎ알고보니 이때가 성수기더라고(2월 초)여름 아님 겨울에 가야 하는데 여름은 우기라 어쩔 수 음슴 여행을 앞두고 사건사고가 많았다.특히나 제주에어 참사는 여행이 아니더래도 너무 끔찍해서 그 동안 수십번이고 비행기를 타고 내린 걸 감사히 여겨야 하는거구나 싶었지.그건 그거고 3시간쯤 가다보니 좀이 쑤셔서 죽겠음그냥 제발 내리기마늘..겁나 화려한 야경의 주인공은 중국이였음!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기내식 안준다..고로 귤 하나 먹은거 외에는 쫄쫄 굶었지 뭐야라면 시킬뻔진짜 숙소 가서 컵라면 끓여 먹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다 나.이제 나이 들었는지 비행기 타는거 못 견디겠어와이파이로 그랩 어케 비벼볼랬는데아니면 대충 나..

여행 2025.02.06

5박6일 크리스마스 휴가 포르투갈 여행(part 2 리스본 편)

4일차(리스본으로)포르투에 있는 동안 메트로 역무원이며 식당 스텝들 다들 넘나 프렌들리했고 리스본 가는 버스 헤맬때도 기사님이 타는 곳 직접 일러주기까지 함. 땡큐는 포루투갈어로 오브리가도. 여자면 오브리가다이다.여기서 궁금한점 트랜스젠더는 그럼..?바꾼 성으로 따른대.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넘어가는 고속도로는 한국 시골길과 흡사했다.그 왜 허름한 집들이 뛰엄뛰엄 있잖은가체크인 완료.한국인 여행객이 나보고 중국인이녜ㅋㅋㅋㅋ The Central House Lisbon Baixa · R. dos Fanqueiros 300, 1100-233 Lisboa, 포르투갈★★★★☆ · 호스텔www.google.com 리스본에 온 목적은 선셋이었다.항구 도시인 만큼 많은 선셋 명소가 있는데 바이브가 그렇게 좋단다. 아주..

여행 2025.01.13

5박6일 크리스마스 휴가 포르투갈 여행(part 1 포르투 편)

1일차포르투 입성!근데 생각보다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은겨ㅜ정신 팔려서 두리번 거리며 걷다가 길에서 고대로 슬라이딩 함..ㅋㅋㅋ지나가던 커플이 더 놀램길거리가 경사진데다 돌바닥에 틈도 많아서 예쁘다고 정신 팔렸다간 나처럼 된통 넘어지는 수가 있음진짜 훅 가는거 한 순간이야~ Lareira - Baixa · R. Das Oliveiras 8, 4050-159 Porto, 포르투갈★★★★☆ · 포르투갈 음식점www.google.com 이게 비주얼은 이래봬도 진짜 맛있다.언니들이랑 걸신 들린 사람들마냥 먹음ㅋㅋㅋ맛집으로 유명한지 사람들로 꽉꽉 차있긴 하다.그리고 샹그리아가 진짜 존맛임ㅜㅜ그리고 영국 또는 다른 유럽 국가 대비 가격이 너무 착한거지난 이미 포르투갈이 좋아.. InSitu Formosa 178 ..

여행 2025.01.01

영국 전원 여행: 코츠월드 2일차

모튼인마쉬에서 아침을 맞이하였다.조식 먹고 호텔에 큰 짐은 맡긴 후 버튼온더워터에 가기 위한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고고하기 전에..멀지는 않지만 시골이다보니 버스 배차간격도 꽤나 긴 편이다.버스가 오기 전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우리는 잠시 이 동네 구경에 나섰다! 여기서 잠시 지명을 설명하자면코츠월드는 유독 끝에가 인 ~, 온~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지명이 많은데 이는 그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예를 들어 모튼인마쉬에서 마쉬는 습지를 의미하고 버튼온더워터에서 워터는 그 동네에 물길이 흐르고 있기 때문. 모튼인마쉬.워낙 작은 빌리지다 보니 길에 다니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었음ㅋㅋ그리고 이 곳이 은퇴하면 살고 싶은 곳 1위라더니 확실히 나잇대가 있으신 분들이셔..그치만 그래서 영국적인 느낌이 정말 물씬..

여행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