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클럽 4

런던 나잇, 영국 클러빙

Colour Factory · 8 Queen's Yard, London E9 5EN 영국★★★★☆ · 나이트클럽www.google.co.kr이 곳에 관하여 아주 재미난 썰이 있는데 영국에 오지 얼마 되지 않았던 하우스 처돌이인 나는 당시 나는 런던 클러빙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다.그르나 한국에서도 클럽 안 가는데 무서웠던 나는 나를 인도해줄 선배가 필요했다!유랑에서 런던 클럽 동행 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와 또래 여성분에게 연락했고 그렇게 나의 첫 클럽 원정의 일정이 잡혔는데 그 때 베뉴가 해크니에 있었다.해크니?첨엔 그게 뭔지도 몰랐다.알고보니 상대적으로 치안은 별로 좋지 않지만 젊고 힙한 지역으로 알려진 이스트 런던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  해크니였다.해크니 역부터 분위기가 달랐다.사람들..

영국정보 2024.09.11

[20주차]브라이튼 클럽/사우샘프턴에서 노는 법/런던 사우스뱅크/친구 사귀는 건 절망(7.15~7.21)

일어나니 엄마한테 카톡이 와있어서(미안..) 영통 걸었다.가족한테 연락을 너무 안했다 싶었다.엄마가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몬가 눈도 촉촉한거 같고.. 나도 괜히 슬퍼졌다.그간 엄마 보고 싶단 생각 1도 안한거 같은데 막상 보니 괜히 맘 약해짐ㅜ그러고보니 갑자기 생각나네, 수능 끝나고 엄마 얼굴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거ㅎㅎ 클럽이 빨라야 11시 입장이라니까 아무래도 좀 늦게 만나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5시에 워딩 도착!근데 진심 타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홀리 집.. 졸라 홀리함..겟레디윗미 하면서ㅋㅋ 스웨덴 남자랑 데이트 썰 들음 토비커버리에서 디저트까지 뿌시기.전형적인 영국 패밀리 뷔페 같은덴데 존맛이다무한 리필이니 끝없이 먹었어야 맞지만 다이어트 중인데다 컨디션도 안좋은 일찌감치 홀..

일상 2024.08.18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 둘러보기!

수업이 제대로 들어올리 없다.제가 콜플 영접하러 카디프에 가야 하거등요,,가는길에 히지리 마주쳤는데 어디 가냔다"트륍!" 영국인을 통칭 브리티쉬라고 하지만 실은 잉글리쉬, 스코티쉬, (노던)아이리쉬로 제각기 명칭이 있다. 그렇다면 웨일스인은 뭐라고 할까?그 유명한 웰시코기의 웰시이다 와웅영국 어디가 안 그러겠냐마는 웰시도 웰시부심이 대단하다.사실 웨일스가 영국에서 그리 부유한 지역은 아닌데 과거에는 목축업이 주요 산업이었는지 양이 얼마나 많냐 하면 양이랑 잔다는 비하발언이 있을 정도.. 기차 타고 카디프를 향하는 길엔 사우샘프턴, 솔즈베리, 바스 등의 도시를 거쳤다.가는 길에 바스 근처였나 천이 흐르는 들판 같은 곳에서 뜬금없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있었다.난 참 너네들이 신기해..영국에서..

여행 2024.06.26

[12주차]런던 킹스톤&케이팝 파뤼/쿠킹클래스/영국에서 장 보기/동네 클럽 도전(5.20~5.26)

좀 더 자다가 깨서 릴리가 아침 먹을래 해가지고 시리얼 타줬다.근데 시리얼이 너무 건강식이라서 그런지 잘 안 넘어가서 남겼다..헤 미안베일에 쌓여있던(?)이 집 랜드로드 부부를 만났다.젋은 부부로 남자는 20년 가까이 살았다니 바이링구얼에 가깝고 여자분은 나처럼 학생비자로 와서 이제 영국온지 5년정도?그리고 뜻밖의 간증..여튼 되게 친절했고 5년 살아도 영어는 그렇게 늘지 않는다는걸 알게됨..ㅎ감사하게도 소파를 갖다줘서 할거 없던 오전에 소소한 이벤트가ㅎ릴리 네일 예약이 있어서 나갔는데 해주는분이 여기 20년 살았다는 한국인이셨다. 버스타고 킹스톤 갔는데 확실히 뉴몰든보다 훨씬 시내였다나는 망고 줍줍하고 릴리는 망고스무디ㅋㅋ그리고 피크닉 블랭킷 찾아서 삼만리. 백화점도 가고 했는데 영..그러다 신세계 발..

일상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