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일상 2

[17주차]서머스쿨 오픈(6.24~6.30)

반이 바꼈다.하위반애들이랑 합쳐짐빌라나 하비가 우리랑 합쳐졓을때 이런 기분이였을까..ㅎㅎ데미안이 나 보더니 문 닫음ㅋㅋㅋㅋ 루이자 시간엔 sexism이라고 우리로 치면 성인지감수성?그런게 주제였음.내가 좋아하는 주제군 그래. 남자애라곤 한명밖에 없는게 아쉬웠지만 말야 운동 가려는데 타마한테 연락옴.사만사가 짐을 빼는데 나 가져갈거 있음 가져가라는 거였다.덕택에 겨울옷도 얻고.코코로 간대서 따라가가지고 직원할인 사만사 캐리로 커리 반값에 겟함그래서 타마랑 우리 부엌에서 같이 저녁 먹었다.그리고 말햇지 너가 여기 최애라고> 새로운 친구들이 왔다.그러나 3주만 있다 가는 미자 소녀들..데미안 시간에 다큐 만드는 수업을 했는데 마침 골초 베아가 담배를 주제로 하자고 해서 흥미로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요즘 ..

일상 2024.08.18

[13주차]프라이드 축제/데이트 아닌 데이트/소셜 이벤트 가득(5.27~6.2)

8일이나 운동을 쉬어서 호기롭게 페스티벌 전에 짐이나 가자하고 갔는데 오늘은 축제라고 안 연단다ㅋㅋㅋㅋㅋ12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타마가 전화와서 늦는다고 구구절절ㅋㅋㅋㅋ걱정마 이 언니는 꽃단장하고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단다? 솔직히 난 부스엔 관심도 없었지마능..그래도 분위기를 타줘야 하거등 남들 다 하는 타투 나도 함 해봐따 으캬하고 나니 나름 괜찮은. 다 먹고는 춤추자고 뛰쳐나갔음.문제는 칼라도 오기로 했는데 오는 길에 트렁크 바퀴가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그래서 와줄수 있으면 오라고..기차 시간도 바꿔서 지금 가야만 볼 수 있었음.근데 마침 노래가 신나서 좀 춤추다가 진짜 딱 30분 남기고 가뜸.칼라 트레이드마크인 엄청난 굽의 워커도 밑창 떨어져 나가고 아주 그냥 만신창이였..

일상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