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6주차]럭셔리 런던기행(11.4~11.10)

이지키 2024. 12. 21. 22:42

 

메이플 시럽 줍줍한걸로 프렌치토스트 만들어봤다.

..

이 맛이 아닌데..

웨이트로즈 벤앤제리 쿠키도우맛 세일하길래 겟 해왔다.

영국서 군것질의 맛을 알아벌임,,

 

엘린느가 왜 이러는걸까요?

수업 듣다가 갑자기 셀카 찍음..

사랑스러우니까 봐준다

그런데 왜 수업만 들으면 두통이 오는지 모르겠다 ㅎ

 

헤윤스랑 점심 먹으러 가는데 학교 앞 풍경 이래벌임ㅜㅜㅜ

신나서 사진 막 찍는데 배경 진짜 쥑이네

하여튼 언니랑 죽이 너무 잘 맞아서 같이 놀면 넘나리 즐겁다

 

맛도 성공적이였다.

한이 추천해준 그리스 식당.

유럽에서 그리스 음식이 젤 맛있다던데 그게 진짠가보다?

가야겠네...

 

볶볶

 

그리고 난 또 다시 런던으로 떠났어요.

미슐랭 레스토랑 한번 가보자고 해서 언니들이랑 무려 뮤지컬도 보고 코츠월드도 가는 럭셔리 기행이었음..!

 

 

반콘이란 곳인데 런던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듯 하다.

흔히 맛보는 파스타맛은 절대 아니고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흠..

이런 게 미슐랭 레스토랑이라면 난 좀 실망한 것 같다?

 

 

영국에 살고 있는데 이런 글 보면 영국뽕이 차오른다ㅋ.ㅋ

솔직히 여기 간지나긴 하쟈나

 

런던 여행하면 꼭 마주치는 곳 m&m 월드 가고 

크리스마스마켓 열린 것도 구경하고~

그리고는 대망의 맘마미아 뮤지컬 보러 갔다.

이거 본다고 가히 언니랑 예습하고 난리도 아녔음ㅋㅋ

 

솔직히 영화는 그냥 그랬거든?

근데 뮤지컬은 와..

너무 재밌어!!!

배우들 에너지가 장난 아님

런던의 웨스트엔드가 뉴욕 브로드웨이랑 또 뭐랑 해서 3대 뮤지컬의 본고장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과언이 아니였다.

완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