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시럽 줍줍한걸로 프렌치토스트 만들어봤다.
..
이 맛이 아닌데..
웨이트로즈 벤앤제리 쿠키도우맛 세일하길래 겟 해왔다.
영국서 군것질의 맛을 알아벌임,,
엘린느가 왜 이러는걸까요?
수업 듣다가 갑자기 셀카 찍음..
사랑스러우니까 봐준다
그런데 왜 수업만 들으면 두통이 오는지 모르겠다 ㅎ
헤윤스랑 점심 먹으러 가는데 학교 앞 풍경 이래벌임ㅜㅜㅜ
신나서 사진 막 찍는데 배경 진짜 쥑이네
하여튼 언니랑 죽이 너무 잘 맞아서 같이 놀면 넘나리 즐겁다
맛도 성공적이였다.
한이 추천해준 그리스 식당.
유럽에서 그리스 음식이 젤 맛있다던데 그게 진짠가보다?
가야겠네...
볶볶
그리고 난 또 다시 런던으로 떠났어요.
미슐랭 레스토랑 한번 가보자고 해서 언니들이랑 무려 뮤지컬도 보고 코츠월드도 가는 럭셔리 기행이었음..!
반콘이란 곳인데 런던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듯 하다.
흔히 맛보는 파스타맛은 절대 아니고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흠..
이런 게 미슐랭 레스토랑이라면 난 좀 실망한 것 같다?
영국에 살고 있는데 이런 글 보면 영국뽕이 차오른다ㅋ.ㅋ
솔직히 여기 간지나긴 하쟈나
런던 여행하면 꼭 마주치는 곳 m&m 월드 가고
크리스마스마켓 열린 것도 구경하고~
그리고는 대망의 맘마미아 뮤지컬 보러 갔다.
이거 본다고 가히 언니랑 예습하고 난리도 아녔음ㅋㅋ
솔직히 영화는 그냥 그랬거든?
근데 뮤지컬은 와..
너무 재밌어!!!
배우들 에너지가 장난 아님
런던의 웨스트엔드가 뉴욕 브로드웨이랑 또 뭐랑 해서 3대 뮤지컬의 본고장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과언이 아니였다.
완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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