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반 정도에 기상. 기상 시간이 점점 느려지고 있음. 나는 저녁에 체력이 다 소진되므로 아침에 할 일을 해야 하는데.. 이제 그것도 머지 않았나 그리고 아침에 사람들이 없어서 뭐 하기 좋음. 드디어 런던행 티켓을 구매했다. 떠나기 한 한시간 전 쯤에ㅋㅋ 급하게 나오느라 먹을 거 좀 가져오는거 깜빡.. 런던까지 쫄쫄 굶게 생김*^^* 여기 사람들 특징이 길에서 뭘 되게 잘 먹는다는거다. 그리고 이렇게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다. 영국인들도 춥긴 춥나보다 3월인데 목도리에 장갑까지 다들 중무장했네ㅋㅋ 나는 뭘 입고 다니느냐 하면 별다른 옵션이 없다 무조건 패딩. 이번주가 유독 흐리고 춥다고는 하지만 이 나라 날씨는 비가 그냥 계속 내렸다 그쳤다 해서 일단 모자가 필수다. 방수도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