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와 다래끼가 동시에 찾아왔다.왠만하면 홀리 만나려구 했는데 걍 때려침생리보다도 다래끼가 심해질까봐 너무 무서운거다.. 쨌을 떄 진짜 아팠거덩 왤케 잠이 쏟아지던지 두시간이나 낮잠 자고 일어나니까 3시웨이트로즈 가서 먹을거 좀 사오고 7시에 헤윤스가 고기 구워줘서 같이 저녁 먹었다.요새 옥토버페스트 계획 짜는데 잘하면 헤윤가히랑 같이 갈듯!그럼 호텔 잡기도 편하고 훨 더 재밌을거 같아서 기대된다. 가는 김에 독일 이곳저곳 가고 싶지만 생각보다 넘 광대한걸..?젤 가고 싶은 베를린은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뮌헨의 정반대편에 있었고.. 담날 아침으로 샤브샤브 재료 털고웨이트로즈 가서 소고기 사오면서 연어도 사와가지고는 점심 연어덮밥 해먹는데맛도 없고, 입맛도 없고.. 컨디션 안 좋아서 결국 진통제 먹음 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