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게 나가서 호텔 체크인하고 점심 먹은 뒤에 하이드파크 궈궈
세젤맛까진 아니여도 런던 중심가에서 이 가격에 이 퀄이면 두번 와야하는 곳 아닙니까.
홀리랑 로즈 공연은 따로 보고 사브리나는 같이 봤다.
두 공연 다 나름 볼만했고 사브리나는 스타일이나 라이브가 아리아나 느낌나서 좋았음ㅎㅎ
페데도 있었는데 걔는 못 만남.
근데 서머타임 치고는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웠다.
이쁘게 입고 가서는 결국 맨투맨 입음요
블핑 기다리는데 릴리 친구들 모여서 나, 영국인, 터키계 영국인, 독일인이 모였다ㅋㅋ
그 중에 독일인 친구가 인플루언서라 사진을 겁나 찍는데 나한테 너도 같이 찍고 싶냐고ㅋㅋ
관객 구성은 확실히 아시안이 많았고 여자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영국인들은 진짜 어린 소녀들이 태반이였다.
야스민은 먼저 가서 말루랑 릴리가 같이 가고 나랑 홀리는 호텔로 갔다.
홀리는 개피곤한듯 했고ㅋㅋ
내가 뭐라 했나 기억은 안 나는데 클럽 가고 싶긴 한데 오늘밤은 아니고 그래서 개웃겼네ㅋㅋ 나랑 죽이 참 잘 맞는 홀리
배달 시켜먹은 스시가 왠열로 아주 괜찮아서 맛있게 먹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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