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캐롤서비스가 있다고 캐서린이 보러 갈 것을 제안했다!
로컬+크리스천이라 이런 정보도 주고 고마울 따름ㅜㅜ
내가 돌아가면 한국어 과외를 이어받기로 한 헤윤스도 함께 하기로 했다.
첨에 학생이 낭송하는데 그렇게 영국스러울 수가 없다ㅋㅋ 해리포터 바이브
비록 아는 캐롤을 나오지 않았지만 홀리하긴 함
마치고 나서는 펍에 가서 맥주 한 잔 했다.
헤윤스가 손사래치며 말랬지만 캐서린이 이것도 사줌ㅜㅜ
카페갔다 헤윤스랑 운동 갔다 저녁 먹었다.
크리스마스 연휴면 온 매장이 문을 닫는다고 겁 잔뜩 먹었는데 생각보다 살만하다!
학생할인으로 막스앤스펜서도 사용할 수 있단 걸 이제야 암!
여러분은 적극 활용 하시길.
근데 품목도 한정적이고 큰 덕은 못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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