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2주차]캐롤서비스와 연휴 살아남기(12.16~12.22)

이지키 2024. 12. 29. 12:38

 

성당에서 캐롤서비스가 있다고 캐서린이 보러 갈 것을 제안했다!

로컬+크리스천이라 이런 정보도 주고 고마울 따름ㅜㅜ

내가 돌아가면 한국어 과외를 이어받기로 한 헤윤스도 함께 하기로 했다.

 

첨에 학생이 낭송하는데 그렇게 영국스러울 수가 없다ㅋㅋ 해리포터 바이브

 

비록 아는 캐롤을 나오지 않았지만 홀리하긴 함

서폭은 잉글랜드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마치고 나서는 펍에 가서 맥주 한 잔 했다.

헤윤스가 손사래치며 말랬지만 캐서린이 이것도 사줌ㅜㅜ 

 

카페갔다 헤윤스랑 운동 갔다 저녁 먹었다.

 

 

크리스마스 연휴면 온 매장이 문을 닫는다고 겁 잔뜩 먹었는데 생각보다 살만하다!

 

학생할인으로 막스앤스펜서도 사용할 수 있단 걸 이제야 암!

여러분은 적극 활용 하시길.

근데 품목도 한정적이고 큰 덕은 못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