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에서 기차를 타고 조금 가다보면 성(castle)이 보이는데 정말 상상 속에서 그리던 성 그 잡채라 내 저 동네를 언젠가 꼭 가봐야겠다 싶었다. 그러나 막상 아룬델에서 성은 안 감ㅋㅋㅋ홀리가 안 내켜해서.. 나는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지 했으나 두번째 방문에도 성은 그냥 밖에서만 봤다.타마 말로는 내부도 아주 볼만한 가치가 있다던데 나는 웅장한 외관을 보는 게 더 좋았던 것 같다.입장료는 꽤 하는 것 같더라. 막상 아룬델에 가보니 성 말고도 볼거리가 꽤 있었다.쭉 걸어들어가면 호수가 있는 공원이 나오는데 날도 좋고 오리배도 탈 수 있음ㅋㅋ오리 모양은 아니고 오리들이랑 같이 떠다닐 수 있음..ㅋㅋㅋ다들 여기서 한가롭게 피크닉 하고 있음ㅜ홀리랑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co-op(쿱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