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델 그리고 워딩, 브라이튼, 시포드라는 곳까지 거쳐 마침내..!
바다 그리고 절벽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는 길도 줜나 아름다웠음ㅜ 영국이 따로 없네 진짜
해안절벽까지 가려면 입구부터 꽤 걸어야 하는데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끝없이 이어진 wetland와 목초지, 그리고 풀을 뜯고 있는 소 떼
바다도 생각보다 예뻤고 절벽에 덩그러니 놓여진 집이 폭풍의 언덕 촬영지 아니냐며..
바다도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에 윤슬이 반짝거리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햇살은 진짜 뜨거운데 바람이 워낙에 미친듯이 부는지라 덥지가 않어,,ㅋ
사진엔 안 담기지만 힘겹게 절벽을 오르고서야 왜 여기가 "세븐"시스터즈인지 알았다.
밥을 해결할 겸 들른 근처 도시 시포드는 예쁜 동네는 아니였고 지극히 평범한 곳이였다.
그래도 영국 감성은 역시 어디 안감..
그림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이런 해시계도 발견!
신기방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톤헨지 투어(feat. 솔즈베리 반짝 투어) (0) | 2024.07.10 |
---|---|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 둘러보기! (0) | 2024.06.26 |
영국 남부의 아기자기한 소도시 아룬델 (0) | 2024.06.26 |
런던 근교 바스 여행 Happy Bath Day! (0) | 2024.06.09 |
아일랜드 더블린/벨파스트 3박4일 여행기 (0) | 2024.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