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니 엄마한테 카톡이 와있어서(미안..) 영통 걸었다.가족한테 연락을 너무 안했다 싶었다.엄마가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몬가 눈도 촉촉한거 같고.. 나도 괜히 슬퍼졌다.그간 엄마 보고 싶단 생각 1도 안한거 같은데 막상 보니 괜히 맘 약해짐ㅜ그러고보니 갑자기 생각나네, 수능 끝나고 엄마 얼굴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거ㅎㅎ 클럽이 빨라야 11시 입장이라니까 아무래도 좀 늦게 만나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5시에 워딩 도착!근데 진심 타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홀리 집.. 졸라 홀리함..겟레디윗미 하면서ㅋㅋ 스웨덴 남자랑 데이트 썰 들음 토비커버리에서 디저트까지 뿌시기.전형적인 영국 패밀리 뷔페 같은덴데 존맛이다무한 리필이니 끝없이 먹었어야 맞지만 다이어트 중인데다 컨디션도 안좋은 일찌감치 홀..